▶ 전국서 4베드*2베스 가장 비싼 도시1위에
▶ 사라토가, 3위는 쿠퍼티노...탑 10 중 6곳이 베이지역 도시들
미 전국에서 4베드룸 2베스의 평균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 탑 10위 중 6개 도시가 베이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드웰 은행이 매물로 나와 있는 2,000여개 도시의 관련 주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위는 사라토가 차지했다.
이 지역의 4베드, 2베스의 평균 주택가는 245만3,718달러로 나타나 작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오렌지 카운티의 뉴포트 비치를 제쳤다.
이에 대해 콜드웰 은행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의 낸시 로빈슨 부사장은 "테크놀로지 기업의 계속된 성공과 주택 구입을 원한는 수요의 지속, 우수한 공립 학군, 넓은 정원 등으로 인해 사라토가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됐다"고 평가했다.
1위를 차지한 사라토가 외에 쿠퍼티노가 평균 181만2,000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레드우드 시티가 180만7,000달러로 4위, 샌프란시스코 167만2,000달러로 7위, 서니베일이 156만6,000달러로 9위, 로스가토스가 147만달러로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콜드웰 은행은 작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팔로알토가 이번 순위에 들지 않은 것에 대해 가격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조사 대상이었던 4베드룸 2베스가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부족하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팔로알토에서 팔린 1채의 4베드룸 2베스 주택 가격은 450만달러였다. 산마테오, 덴빌, 산라파엘, 산호세, 월넛크릭의 관련 주택 사이즈의 평균가는 100만달러를 웃돌았다. 콩코드는 61만1,475달러였다.
콜드웰 은행은 사라토가와 디트로이트(6만4,110달러)와의 주택 평균가 차이는 38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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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