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소년 버스에 치어 숨져
2016-09-21 (수) 06:11:32
김동연 기자
AC 트랜짓 버스에 두 살 난 아이가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15분경 35th와 페니먼 에비뉴 인근을 지나던 54번 버스가 보행중이던 예레미아 이세라군과 충돌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과 구급 대원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소년은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이세라군은 이모와 함께 있었으며 공을 쫓아 찻길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버스는 현장 검증을 위해 4시간 가량 현장에 남겨졌다가 오후 6시경 견인 조치됐다.
수사국은 버스의 운행 속도를 포함, 사고 유발과 연계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운전자는 2009년 입사한 베테랑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찰은 음주와 약물 검사등 그를 대상으로 한 조사도 병행중이다.
목격자 제보는 (510)777-857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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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