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상규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2016-09-20 (화) 05:44:59
신영주 기자
▶ “한국의 음악적 향수 선사”
▶ 한국의 날 축제서 국악 진수 보여줘
SF한인회 주최 ‘제24회 한국의날 문화축제’와 ‘갈라쇼’에서 전통과 현대 조화로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안산시립국악단은 품격과 가치가 다른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한국의 음악적 향수에 젖어든 한인들은 그리움과 사무침을 달랬고, 주류사회인들은 동양적 선율에 매료됐다.
임상규 상임지휘자<사진>는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은 안산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음악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러시아, 동유럽, 뉴질랜드, 중국 등 2년마다 해외공연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 지휘자는 “국악의 우수성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발전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면서 “다만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온 줄타기 공연이 안전상 이유로 좌절된 것이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안산시립국악단 무대사회를 맡은 이근찬 국악방송 MC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음악은 자연과 함께하는 소리”라며 “숲에서 느끼는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평했다.
안산시립국악단은 19일 살리나스 셔우드홀 공연에 이어 24일 LA 한인 축제에서도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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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