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더위 잠시 주춤하다 주말 다시 기온 상승

2016-09-19 (월) 05:27:42 김판겸 기자
크게 작게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8일, 베이지역의 두 도시가 기온이 확 오르면서 역대 당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19일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오클랜드 공항의 기온은 89도로, 역대 9월 18일 기온 중 가장 높았던 2011년의 88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길로이는 지난 1984년 98도 보다 4도 높은 102도를 나타내 때늦은 찜통더위를 보였다.


리치몬드는 2000년 세운 기록인 90도와 같은 기온을 나타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날 최고 기온은 86도로 예년에 비해 높았지만 지난 1912년에 세운 92도 보다는 6도 낮았다.

이외에 대부분의 베이지역도 평균보다는 높은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은 화요일(21일)부터는 베이지역의 온도가 내려가면서 지역에 따라 60도 후반에서 70도 초중반대를 기록하는 등 예년 평균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관측했다.

하지만 다시 주말부터 기온이 올라 80도대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