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인 김 상대로 흑색선전 난무, 반 제인 김 사이트도 개설돼
▶ 중국어 전단지 무차별 살포

제인 김 후보를 겨냥한 흑색선전 전단지.
캘리포니아 주상원의원에 출마한 제인 김 후보 측은 상대후보의 흑색선전이 시작됐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제인 김 후보는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맞붙는 스캇 위너 후보에게 지난 6월 29일 파지티브 캠페인(Positive Campaign)을 요청하는 서약서를 이메일로 보냈고, 양측의 합의서명을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김 위원의 최대 지지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김 후보를 비판하는 전단지가 뿌려지는 등 흑색선전이 시작됐다.
김 의원측 관계자는 이 같은 흑색선전의 뒤에는 위너 후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러 개의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이 전단지에는 '제인 김은 그 자신이 주장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Jane Kim is not who she says she is), '제인 김은 우리의 가치들을 나누지 않는다'(Jane Kim does not share our values) 등의 문구가 영어와 중국어로 들어가 있다.
또한, 김 의원을 겨냥한 반 제인 김 인터넷 사이트까지 개설,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차별적 공격을 가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는 '서툰 판단'(Poor Judgement), '나쁜 정책'(Bad Policy), '중심 없는 인물'(Plays All Sides) 등을 주제로 김 의원을 비하하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6월, 11지구 예비선거에서 11만6,289표(45.3%)로 11만5,916표(45.2%)를 얻은 위너 후보를 373표, 0.1%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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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