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연방센서스 추계
▶ 가주 53만5,944명
미국 내 한인 인구가 지난 4년 동안 5% 넘게 증가해 18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의인구는 이 기간 6.3%의 증가세를 보여 전국의 한인 증가율을 앞질렀다.
연방 센서스국이 15일 발표한 2015년 기준 전국 인구현황 추계조사(2015 ACS)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한인 인구 추산치는 혼혈한인들을 포함해 총 182만2,2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의 추산치 173만4,354명에 비해 5.1%가 늘어난 것이다. 센서스국 집계에 따르면한인 혼혈 인구는 지난 2011년의 28만4,478명에 비하면 27.2%가 늘어난것이어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지난해 한인인구는 53만5,944명으로 집계돼 2011년의 50만4,200명 대비 6.3%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혼혈 제외 한인 인구는 47만288명, 혼혈 한인은 6만5,656명인 것으로 각각 추산됐다.
주별 한인 인구는 캘리포니아가 가장 많은 가운데 뉴욕주 15만5,386명,뉴저지주 10만9,258명, 워싱턴주 8만9,825명, 버지니아주 8만9,304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 내 지역별 한인 인구는카운티의 경우 남가주 한인 밀집지인LA 카운티(21만5,625명)와 오렌지카운티(9만4,878명)가 1, 2위에올랐고 산타 클라라 카운티(2만9,797명)가 뒤를이었다. 도시별로는 LA(10만8,482명)에 이어 어바인(2만2,381명), 산호세(1만 3,631명)등의 순으로 추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