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아티스트, 바트안에 허가받지않은그네설치
2016-09-07 (수) 11:01:17
김판겸 기자
바트를 타고 출퇴근 하면서 지친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아티스트 헌터 프랭크스씨가 삶에 찌든 시민들이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베이지역을 운행하는 일부 바트안과 역에 그네를 설치했다.
바트당국과 사전협의 없이 진행한 이 프로젝트에 대해 프랭크스씨는 “그네를 타면서 자신의 내면에 가지고 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다시 기억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바트를 단순히 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수단이 아닌 또 다른 새로운 것으로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몇가지 더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이 그네로 인해 바트 안에서 미소를 지어본게 오랜만이라는 시민들도 있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국은 그네를 철거할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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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