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태권소녀, 미 국가대표 선발

2016-09-01 (목) 12:55:20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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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은양, 팀품세 미 국가대표 선발전서 우승

▶ 29일 페루 리마 세계선수권대회 미대표로 출전

북가주 태권소녀, 미 국가대표 선발

지난달 27일 콜로라도 스프링에 위치한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된 태권도 팀품세 미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태권 소녀들. 왼쪽부터 배정은, 비비아나 카오, 아이리스 강 학생.[사진 팔로알토 마샬아츠 태권도장]

북가주지역 한인 태권소녀가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국 대표로 선발됐다.

팔로알토 마샬아츠 태권도장(관장 배광일) 소속인 배정은 학생(Apostles Lutheran 고등학교 10학년)은 지난 8월27일 콜로라도 스프링에 위치한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된 미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배정은 학생은 이글태권도 소속인 아이리스 강(Oxford Academy 11학년) 학생, 도원결의 소속인 비비아나 카오(C. Leon King hight school 11학년) 학생 등과 함께 팀품세 국가대표 선발전에 한 팀으로 출전해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배정은 학생 등은 오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세계 태권도 품세 세계 선수권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 팀 선수들은 지난 2월 US오픈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도 팀품세에서 금메달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의 각종 대회에서 성적도 기대된다. 배 양은 또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둬 미국 국가대표로 세계시합을 갈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해서 태권도 종주국의 후손으로서 명성을 떨치겠다"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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