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경찰 부족현상 해소 위해 산호세 시의회 비상사태 선포
2016-08-31 (수) 04:26:13
경찰 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산호세 경찰국의 문제에 대해 산호세 시의회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산호세 시의회는 30일 밤 회의를 통해 경찰국 비상사태 선포를 10-1로 통과시켰다.
이날 시의회의 결정으로 에디 가르시아 경찰국장은 노조의 법규를 우회해 수사관들에게 순찰업무를 맡길 수 있게 됐다.
가르시아 국장은 "우리는 이곳에서 뽑아 저쪽에 심는 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지만 순찰업무와 911 비상전화에 대한 서비스 강화가 우선적으로 행해져야 하는 만큼 수사관들을 순찰업무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샘 리카르도 시장은 '비상사태'라는 단어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서 "내셔널 가드에 출동하는 것도 국가적인 비상사태는 아니다"라고 못박고 "우리는 경찰국장이 47명의 수사관들을 순찰업무로 전환하는 꼭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의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부족사태를 겪던 순찰업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