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장, 케이팝 듀엣 프리티 브라운 참석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코리안 페스티발이 27일 시청 옆 잔디밭에서 본격 개막을 앞두고 26일 저녁에는 한국영화를 상영하며 전야행사를 갖는다.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편장열)가 주최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에는 장소를 시청 옆 잔디밭으로 옮겨 27일 본격 개막된다이번 축제에는 평택시에서 참가해 평택시장 및 농악단 평택시 특산물들이 선보이며 평택과 호놀룰루 두 도시의 교류 물꼬를 튼다.
또한 케이팝 듀엣 "프리티 브라운" 이 참여해 흥겨운 공연을 갖는다.
페스티벌 개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소주와 막걸리 와인. 맥주등 주류 시음 행사도 갖고 판매도 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한인상공회의소 장학금 전달식도 열린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김정하 (하와이대학), 이지혜 (하바드대), 장유빈 (보스톤대) 학생이 각각 선발 되었다. 26일 상영되는 한국영화는 수상한 그녀로 오후 7시부터 상영되며 오후 5시부터 한국 고전무용, 케이팝등 공연이 이어진다. (주차는 오후 4시30분 부터 지하 주차 무료) 27일 축제 당일에는 한복입어보기, 김치먹기대회는 물론 노래자랑대회등 다양한 행사외에도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부스에서는 내년도 헐리웃 볼 음악대축제 참가 예약 접수도 받는다. 또한 3대의 트롤리가 와이키키에서 시청옆 공원으로 20분 간격으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