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협의회ㆍ한미여성회 27일 공동 주최
▶ 처음으로 ‘일일 캠프’마련
재미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회장 이미숙)와 워싱턴주 한미여성회(회장 영 브라운)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애틀 한인장로교회에서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역사문화캠프’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지난 3년간 해온 방식과 달리 올해는 양 단체 임원 및 참여 학생, 자원봉사자만 참가하는 ‘일일 캠프’형식으로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지식 등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5개 강의를 마련한 뒤 현장 체험까지 곁들여 조금이나마 심도 있게 해보자는 취지에서다.
주최측은 “캠프의 목적은 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이 깊이있는 역사 및 문화 체험을 통해 한민족의 뿌리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 (425)749-9176
시애틀 한인장로교회 주소: 23601 52nd Ave W, Mountlake Terrace, WA 9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