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미츠 릴리하 베이커리 II 옆에 11월 오픈... 직원 채용 중
야미 레스토랑 그룹(대표: 피터 김 사진)이 샤브샤브 식당을 추가할 계획이다.
니미츠에 위치한 릴리하 베이커리 II 옆에 들어설 '우마미야 샤브샤브(Umami-Ya Shabu Shabu 사진)'는 해당 부지의 소유주인 와인버그 재단이 김 회장에게 부지를 인계 받아 달라고 요청 함과 동시에 샤브샤브 식당을 열어 달라고 부탁했고 김 회장이 이를 받아들여 본격 오픈 준비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제대로 된 일식을 제공하는 고급화된 식당을 오픈하기 위해 와규 등의 질 좋은 쇠고기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뉴는 “70% 전통 일식, 15% 로컬 식, 15% 한식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우마미야 샤브샤브는 일품요리(a la carte)부터 식당의 자랑이 될 5개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식 빙수인 카키고리를 만들기 위해 빙수 기계도 일본에서 구입했다. 또 음식값은 적당(moderate)하겠지만 화강암을 쓴 테이블을 포함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135석의 좌석과 여섯 개의 개인실을 꾸밀 예정이다.
김 회장은 "우마미야 샤브샤브'는 저녁에만 문을 열 예정으로 바(bar)도 완전하게 갖춰 칵테일도 제공하는 등 이곳에서 식사 하는 것이 매우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11월에 오픈 예정인 우마미야 샤브샤브는 개점을 앞두고 현재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 지원자는 941-4588로 전화해 면접 약속을 잡으면 된다. 면접 시에는 신분증, 소셜 시큐리티 카드, 결핵 검사 통과증(TB Clearance)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야미 레스토랑 그룹은 현재 야미 레스토랑 바베큐, 라하이나 치킨 컴퍼니, 마마스 스파게티 하우스, 치즈버거 팩토리, 스테이크 앤 피쉬 컴퍼니, 챠오 메인 익스프레스, 더 시그니쳐 프라임 스테이크 앤 시푸드, 릴리하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