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할인 매장, 알라모아나 입점 예정
2016-07-18 (월) 06:59:03
강창범 기자
로스 드레스 포 레스(Ross Dress for Less: 이하 로스)가 알라모아나 센터에 입점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주 호놀룰루 시 기획허가국(Department of Planning and Permitting)에 허가를 신청한 로스는 이미 오아후에서만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로스는 공격적인 매장 확대를 추진해 2011년 와이키키에 2층(4만 평방피트)짜리 첫 매장을 열었으며 2014년에는 카할라 몰과 카우아이의 리후에에도 매장을 열었다.
스테파니 소포스 소매업 컨설턴트는 로스가 알라모아나 센터에 들어서면 알라모아나 센터의 고객층이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포스 컨설턴트는 “많은 사람들은 알라모아나 센터에 고급 상품이 너무 많고 일반적인 상품이 부족하다고 불평하고 있는데 로스 입점은 이러한 욕구를 잘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