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사무국장 연수회 5일부터 나흘간 서울 서
2016-07-10 (일) 07:07:17
강창범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는 ’2016 한인회 사무국장 연수‘가 5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한인회 사무국장 연수에는 북미, 유럽, 아프리카·중동,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등 27개국의 대륙별 총연합회 사무국장 및 지역한인회 사무국장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알려왔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에서 각 한인회가 현지에서 시행하는 활동들을 되짚어보고 재외동포재단 사업 이해도 제고와 한인회 상호간의 유대 형성 및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인회 사무국장 연수는 전 세계 각국 동포사회를 이끄는 한인회의 사무국장들이 한국에 모여 재외동포재단 사업에 대한 한인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간의 유대 및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하와이에서는 하와이 한인회, 호놀룰루 한인회 모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