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든 노인회 연대ㆍ협력키로

2016-06-06 (월) 0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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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서북미광역회, 산하 노인회 임원 첫 모임

모든 노인회 연대ㆍ협력키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서북미광역회(회장 김준배)가 산하의 워싱턴주 한인 노인회들과 첫 모임을 갖고 연대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준배 회장과 민학균 부회장은 지난 4일 페더럴웨이지역 한인 노인회인 상록회의 남성삼 회장, 시애틀통합노인회 유창열 부회장, 올림피아 한미노인회 김도산 전 회장, 행복노인회 배동순씨, 스노호미시 노인회 김수자씨 등과 모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지난달 출범한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서북미광역회는 현재 워싱턴주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노인회들을 산하 회원으로 두고 있다”며 “광역회와 산하 노인회가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한인 실버들의 복지와 권리를 향상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노인회 대표 및 관계자들은 광역회 산하 회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하고 올 가을에 추진중인 고국관광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12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이제는 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 부상한 만큼 한인 노인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서북미광역회가 지난 4일 산하 노인회 관계자들과 첫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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