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지혜

2016-06-05 (일) 11:07:39 최연홍 시인,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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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이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 밑에서 고독하게 성장한 소녀
하나님 아버지를 친 아버지로 생각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며 성장한 처녀
마침내 하나님은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선물했네
독일에서 태어나 성장한 아가씨가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어느 누구보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여자
그녀의 언어에서 나는 하나님의 은총을 보았네
그녀의 바이올린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보았네
그녀의 진실한 말들이 하늘의 별들 만큼 명료하게 빛나는 밤이었네
한시간 반 그녀의 바이올린과 함께 하는 별빛 담은 간증은
청중의 가슴 깊이에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주었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가슴 깊이에
감동의 파도를 일으켜
이 고난의 세상을 항해하는 활력을 주었네
아름다운 여자,
아름다운 여자의 마음은 독일의 어느 작은 도시도,
한국의 어느 마을도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수놓아져 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나님
박지혜에게
그녀 발길 닫는 마을, 도시마다 더 큰 은총을 베푸사
다음 우리 만날때
더 큰 기적을 우리 모두에게 전하소서
Amazing Grace의 한 폭을 우리에게 선물하소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꿈 속에 우리 기도와 사랑
함께 키워주소서

<최연홍 시인,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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