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이정진·이주승 주연 영화‘대결'(감독 신동엽)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고 스톰픽쳐스코리아가 2일 밝혔다.
‘대결'은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싸우는 것을뜻하는 ‘현피'를 소재로 한 액션영화다. 현피 커뮤니티 운영자인 ‘풍호'가한 남자와 현피를 하다가 의식불명이된 형 ‘강호'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인배우 이주승이 주인공 풍호를,형 강호는 이정진이, 강호를 의식불명상태로 몰아넣은 정체불명의 남자 재희는 오지호가 연기했다.
‘치외법권'(2015) ‘응징자'(2013) 등을 만든 신동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대결'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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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