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B뱅크 서북미 영업본부장으로 공식 취임
▶ 무료 금융ㆍ경영상담실 운영키로
서북미 최초 한인은행이었던 PI뱅크를 설립한 박우성(사진) 전 행장이 4년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캘리포니아주에 본점을 둔 CBB 뱅크(Commonwealth Business Bank)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벨뷰에 CBB 서북미 영업본부를 개설하고 박우성 전 PI 뱅크 행장을 초대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북미 지역 비즈니스 대출영업을 총괄하는 박 신임 본부장은 지역의 한인 경제활성화를 돕겠다는 개인적 포부를 실천하기 위해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금융ㆍ경영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금융에 관한 전화 및 이메일 문의는 언제나 환영하며 방문상담은 예약자들에게 매주 화요일 오후 2 시부터 6 시까지 벨뷰 사무실에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CBB 뱅크는 지난 2005년 비즈니스 전문은행으로 개설해 현재 총 자산 8 억 달러, 자기자본 9,400 만 달러, 지난해 당기순이익 1,100 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에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1 인당 대출 한도가 2,500 만 달러에 달하는 중견은행이다.
CBB 뱅크는 서부와 남부지역에 포진한 지점망을 서북미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서부 전역과 남부지역의 이른바
‘선벨트’(Sunbelt)지역 한인사회 비즈니스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박 본부장은 설명했다.
CBB 뱅크는 특히 한인사회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비즈니스지만 주류은행들이
대출을 기피하는 주유소와 그로서리, 모텔, 셀프 스토리지, 웨어하우스 등에 대한 SBA 대출에 특별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장 35년 이상의 금융서비스 경력을 지난 박 본부장은 앞으로 금융과 경영 상담을 넘어 관련 전문가를 영입해 법률과 회계분야로까지 무료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서북미 한인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조건으로 적극적인 대출
서비스를 하는 한편 무료 금융 경영 상담실도 운영해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CBB 뱅크 서북미 영업본부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CBB 뱅크 벨뷰 사무소: 10900 NE 8th St Suite #1000, Bellevue, WA 98004
전화: (425) 633-3213, 이메일: EdwardP@CBB-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