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처님 오신 날’ 자비와 지혜의 등불 밝힌다

2016-05-17 (화) 0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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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자비와 지혜의 등불 밝힌다
■뉴욕대관음사(주지 청호 스님)가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14일)을 맞아 15일 봉축 법회를 열었다. 한복을 차려 입은 불자들은 청정 감로수로 아기부처의 몸을 씻기는 관불의식과 탑돌이에 참여한 뒤 점심 공양 후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노래자랑으로 잔치를 즐겼다. <사진제공=뉴욕대관음사>
‘부처님 오신 날’ 자비와 지혜의 등불 밝힌다
■뉴저지 보리사(회주 원영 스님)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15일 봉축 법회를 열었다. 한인은 물론 타인종 불자들도 이날 보리사를 찾아 석가모니의 탄생을 한 마음으로 경축했다. 사진은 향, 등, 꽃, 과일, 차, 쌀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드리는 불자들. <사진제공=뉴저지 보리사>
‘부처님 오신 날’ 자비와 지혜의 등불 밝힌다
■롱아일랜드에 있는 마하선원(주지 서천 스님)이 70여명의 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5일 봉축 행사를 거행했다. 관불의식과 육법공양 및 명상시간을 가진 불자들은 평상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석가모니의 길을 배우는 것이라는 주지 스님의 기념 설법을 마음에 새겼다. <사진제공=마하선원>
‘부처님 오신 날’ 자비와 지혜의 등불 밝힌다
■뉴욕청아사(주지 석담 스님)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며 15일 불자의 다짐으로 수계식을 거행했다. 또한 새로운 불자와 청소년들은 연비를 하고 불명을 받았다. <사진제공=뉴욕청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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