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북미연합회 이사장에 박태호씨

2016-05-12 (목) 02: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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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동ㆍ이흥복씨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돼

서북미연합회 이사장에 박태호씨

미주 한인회 총연 서북미연합회 임원과 이사진들이 지난 7일 정기 이사회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 한인회 총연 서북미연합회(회장 박서경)는 지난 7일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박태호 전 시애틀 한인회장을 선출했다.

연합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부터 2년간 박서경 회장과 함께 서북미 5개주 전ㆍ현직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제10대 서북미 연합회를 이끌어갈 수석 부회장으로 강석동(총괄)ㆍ이흥복(행정)씨를 선임했다. 김도산ㆍ김연수ㆍ안무실ㆍ홍윤선씨가 부회장으로,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출신인 임성배씨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박태호 이사장과 함께 김기현 시애틀 한친회장이 수석 부이사장을, 사상권ㆍ신필호ㆍ윤요한씨가 부이사장을 각각 맡고 타코마한인회장 출신인 조승주씨가 총무이사를 맡는다.


박서경 회장과 박태호 이사장은 이날 “연합회가 회원간에 친목은 물론 서로 상부상조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연합회 위상이 한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서경ㆍ박태호ㆍ임용근ㆍ강동언ㆍ김병직ㆍ오준걸ㆍ그레이스 임ㆍ곽종세 ㆍ강석동ㆍ이흥복ㆍ김기현ㆍ김도산ㆍ안무실ㆍ사상권ㆍ임성배ㆍ류기원ㆍ이종행ㆍ강화남씨 등 18명의 임원과 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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