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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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통해 SAT-ACT 중 본인에게 잘 맞는 것 선택하라”

2016-05-09 (월) 지나 김<시니어 디렉터 어드미션 매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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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조언

1959년 첫 선을 보인 ACT는 SAT의 대안으로 나온 것이다. ACT 는 모두가 알다시피 학교의 학과목 수업 내용에 비중을 두고 학과목 지식을 묻고 있어 학교 공부를 착실히 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

올 3월부터 새로 바뀐 SAT가 치러졌지만 이번 5월에야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그걸 분석하여 시험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소비해야 하고, 또한 새로 바뀌는 바람에 시험 준비를 할 재료가 없어 더욱 많은 학생들이 ACT를 치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학부형들이 아직도 SAT와 ACT 를 둘 다 치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에 따른 질문이 많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절대 둘 다 치를 필요는 없다. 둘 중에 한개의 테스트를 선정하기 위해 미리 모의 고사를 치러 점수를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테스트를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SAT나 ACT를 공부해서 준비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 때는 둘 중에 다른 테스트를 다시 한번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조언한다.


ACT 테스트 준비를 위해 일단 각 영역별로 컨셉을 공부해야 하고, 학생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험일이 다가오기 적어도 8주에서 16주 전에 일주일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치르고 오답 노트를 만들어 공부해 나간다면 성적이 매주 오를 수 있다. 시험이 항상 토요일에 있으므로 시험 준비기간 매주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시험 당일 평소 보다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머리가 아프고 시험 불안 요소를 없앨 수 있다.

855-466-2783

<지나 김<시니어 디렉터 어드미션 매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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