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메라타 남성 합창단, 소아암 환자 돕기 공연

2016-04-29 (금) 07:33:02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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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타 남성 합창단, 소아암 환자 돕기 공연
카메라타 남성 합창단(지휘 이병현․단장 김동석)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호프 하모니 힐링(Hope Harmony Healing)’ 나눔 콘서트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개최한다.

뉴저지 공연은 5월7일 오후 3시 릿지우드 소재 새들 리버 카운트 팍에서 열리며 이어 뉴욕 공연은 6월11일 오후 8시 세인트 피터스 교회(619 렉싱턴 애비뉴)에서 예정돼 있다.

합창단은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 아이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성인 30달러, 12세 미만 청소년은 15달러다.


합창단 이름은 오페라를 탄생시킨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사랑방 모임이던 ‘카메라타(Camerata)’에서 따 온 것으로 다양한 직종의 중년 한인 남성들로 구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ameratanewjersey.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646-883-5878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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