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지도자 `신앙 재충전’의 시간
2016-04-29 (금) 07:19:37
이정은 기자
▶ 뉴욕장로연합회, 5월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

내달 3~4일 열리는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를 앞두고 19일 기도회를 열어 준비사항을 점검한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원들. <사진제공=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손성대 장로)의 제29차 미동부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가 5월3일과 4일 이틀간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 뉴욕성전(130-30 31st Ave.)에서 열린다.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는 평신도들의 사명을 새롭게 조명하고 장로를 비롯한 평신도 지도자들의 믿음과 신앙의 본질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특히 개교회나 교단에서 실천하기 힘든 장로들의 신앙연장 교육 일환으로 교회 평신도를 새롭게 일깨우는 초교파적인 컨퍼런스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는 국제목양사역원장인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해 팻머스문화선교회 선량욱 대표, 국제목양사역원 고현권 목사(미주디렉터)와 김명섭 목사, 프라미스교회의 허연행 수석부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교회사로 본 장로직의 본질회복 ▲목양장로의 시대적 사명과 다음세대 ▲다음세대를 향한 목양사역 ▲목양장로사역의 실제 ▲제자훈련과 목양장로사역 ▲목양사역 교회 이야기 ▲목사의 독특한 위치와 권위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컨퍼런스를 앞두고 장로연합회는 최근 준비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제38차 기도회를 겸해 19일 열린 준비모임에서 연합회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등록대상은 담임목사 부부와 장로(은퇴장로 포함), 부목사, 피택 장로 등이며 등록비는 120달러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국제목양사역원 웹사이트(www.pastoralministry21.com)나 뉴욕한인장로연합회 전자우편(kcea825@yahoo.com)으로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 ▲문의: 917-841-7552(손성대 장로), 917-204-9870(황규복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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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