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뉴욕 청소년 농구대회’ 후러싱 제일교회 고등부 우승
2016-04-25 (월) 07:13:23
천지훈

23일 아시아청소년센터 주최 2016년도 뉴욕 청소년 농구대회 참가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청소년센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아시아청소년센터(대표 황영송 목사)가 개최한 ‘2016년도 뉴욕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아름다운 교회와 후러싱 제일교회가 각각 중•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청소년 건강 증진과 예수 안에서의 화합과 교제를 취지로 23일 퀸즈 후레시메도우 소재 홀리카우 운동장에서 토너먼트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소속 교회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출석한 교인가운데 6~1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후러싱 제일교회는 결승에서 뉴욕선민교회를 꺾고 고등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중등부에서는 아름다운 교회가 우승을, 늘기쁜교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청소년센터는 “학생들이 코트에서 온몸을 땀으로 적시며 학업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화합의 진정한 의미도 깨닫고 있다”며 “앞으로 대회를 보다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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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