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회 창립 95주년 기념 음악회
2016-04-19 (화) 08:23:46
창립 95주년을 맞은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가 17일 교회 본당에서 기념 음악회를 열고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다짐했다. 수많은 독립운동단체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며 미동부 독립운동의 거점이던 교회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곳이다.
이날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음악감독을 맡아 피아노 독주와 더불어 장래가 촉망되는 한인 음악가들 및 성가대가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의 가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제공=뉴욕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