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 재정운용 비리 무혐의

2016-04-19 (화) 07:17:21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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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검찰청, 수사종결

플러싱에 있는 뉴욕효신장로교회의 재정운용 비리에 대한 수사가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다.

교회의 문석호 담임목사와 장로 등 약 30명은 17일 교회 교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퀸즈 뉴욕지방 검찰청이 교회내 재정비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혐의가 없어 11일 수사가 종결됐음을 알려왔다고 발표했다.

교회의 일부 신도들은 지난해 7월 기자회견을 열어 문 목사의 직권 남용 등을 통해 약 400만 달러의 재정 비리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뉴욕주검찰에 교회 관계자들을 형사 고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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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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