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P 무지카 사크라’ 음악회, 24일 맨하탄한인장로교회
2016-04-14 (목) 10:18:25
바로크 플룻 연주자 박상준(사진)씨가 이달 24일 오후 5시 맨하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황제욱. 4 Rutherford Pl.)에서 열리는 ‘KMP 무지카 사크라’ 음악회를 이끈다.
박상준씨가 이날 교회 성가대를 지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주디 강, 소프라노 성이현, 박옥란, 테너 크리스 윤, 피아니스트 황해정, 한빛나씨 등 정상급 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사한다.
박씨는 한국 음악인으로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보기 드문 바로크 실내악 단장을 맡으며 뉴욕 뿐 아니라 유럽에서 정기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드리드 왕궁 전통국립도서관, 마드리드 왕궁 음악대학 도서관, 네덜란드 하그 왕궁도서관, 뉴욕 링컨센터 예술도서관, 뉴욕 히스패닉 소사이어티 도서관 등에서 바로크 음악을 연구하고 있다.
▲문의: 646-270-4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