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
2016-04-14 (목) 07:59:33
라니 리 일등부동산 세무사^Principal Broker
요즘 집을 보는 행태가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일단 부동산 에이전트가 데리고 가면 그때부터 집을 보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형태가 아주 많이 바뀌었다. 통계상으로 보자면 최근에 집을 구입하는 바이어의 80%이상이 먼저 인터넷으로 집의 외부와 내부를 확인하고 마음에 들면 직접 그 집에 가서 집을 직접 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중요한 첫인상으로 작용하는 사진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연출할 수 있을까를 오늘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가장 먼저 중요한것은 집을 마켓에 내놓고 그 집 사진을 찍을때는 그냥 무작정 찍는 것이 아니라 그 집을 살만한 바이어의 취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집을 살만한 바이어가 좋아할만한 인테리어라던지 컬러, 그리고 가구 취향이나 배치까지 섬세하게 고려를 해야한다. 이렇게 바이어의 취향을 감안해서 집을 꾸미고 연출을 할때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올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소품으로 집을 꾸며야 한다. 소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진 자체가 혼란스럽고 산만해지게 된다. 따라서 일단 집을 정리해야 한다. 박스를 준비해서 이사짐을 싼다는 생각으로 집의 거의 모든 소품은 없애도록 한다. 조그만 장식품부터 아이들 장난감, 오래된 잡지나 서적 같은 것도 전부 다 없애버리는게 가장 현명하다. 그리고 소품으로 장식을 하더라도 하나의 컨셉을 세워서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서 강조할 수 있는 소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떻게 보면 과장되어 보이고 어떻게 보면 너무 화려한 느낌이 나는 소품 하나둘만을 사용하는 것이 집을 좀 더 깨끗하고 넓어 보이게 하고 세련되어 보이게 한다. 때로는 이런 소품 하나를 잘 쓰는 것만으로도 그 집의 결점을 가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서는 조그만 부분을 다시 확인하자. 복도 벽에 있는 조그만 자국도 바이어의 눈에는 큰 결점으로 보일 수 있다. 물론 집의 전체적인 수리는 그 전에 다 마쳤겠지만 꼭 수리가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지만 아주 조그만 결점이 바이어의 눈에는 큰 문제거리로 보일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자. 예를 들자면 클라짓 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다면 그것마저도 바이어의 눈에는 큰 문제로 될 수 있다. 특히 화장실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이어에게는 아주 큰 문제로 비춰진다.
이렇게 청소하고 정리하고 조그만 문제라도 발견되어서 그것마저 다 손을 보았다면 이제는 바이어의 눈으로 집을 다시 처음부터 보아야 한다. 집 앞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특히 바이어들은 부동산 에이전트가 문을 열려고 락박스에서 키를 꺼내는 동안 문 앞에서서 문을 찬찬히 흩어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집의 정문은 항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우리가 그냥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 집의 첫인상이고 그 첫인상 하나가 아주 큰 작용을 하는 것이다. 집의 정문은 깔끔히 정리되고 페인트를 다시 칠하거나 문 주위에 나무가 상한 부분이 있다면 필히 교체를 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중요하지만 우리가 쉽게 그냥 넘어가 버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채광이다. 인위적인 불빛은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자연 채광은 집을 한층 산뜻하게 보이고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사진을 찍을때는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진을 촬영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렇듯 집 하나를 팔때도 첫인상이 아주 중요하고 이런 첫인상을 제대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준비와 요즘 세대에 맞도록 인터넷상에 올라가는 사진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것이다.
이런 이유로 리스팅을 하는 부동산이 직접 사진을 찍고 연출을 한다면 금상 첨화일 것이다.
문의 (703)899-8999
(410)417-7080
<라니 리 일등부동산 세무사^Principal Bro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