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청소년 콩쿠르 열린다

2016-04-11 (월) 0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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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 음악협회, 5월7일 금란교회서

워싱턴주 음악협회(회장 김무웅)가 오는 5월7일 오후 3시 페더럴웨이 금란교회에서 제16회 한인 청소년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부모 가운데 최소 한 명이 한인인 청소년들이 10~14살의 A그룹과 15~18살의 B그룹에 참가할 수 있다. 콩쿠르는 피아노ㆍ관현악ㆍ성악 등 3개 부문이다.

피아노와 관현악은 클래식시대 등의 작곡가 곡 하나와 낭만파 혹은 현대 음악 피아노곡 중 한 곡 등 두 곡을 연주해야 한다. 성악은 한국과 이태리ㆍ독일ㆍ영미 지역 예술가곡 두 곡을 선택해야 하며 편곡 및 대중음악은 참가곡에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2일까지 신청서와 참가비 50달러를 동봉해 우편(P.O Box 3551 Federal Way, WA 98063)으로 제출해야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고 대상 수상자는 올 가을에 열리는 음악협회 주최 열린음악회에 출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206)306-6739, dhkimvoice@hotmail.com
금란교회 주소: 2920 S 288th St Federal Way, WA 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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