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튜티 앙상블’ 17일 연주회

2016-04-08 (금) 07:44:54 <김소영 기자>
크게 작게
`뉴욕 튜티 앙상블’ 17일 연주회

뉴욕 튜티 앙상블 연주회 포스터

뉴욕 튜티 앙상블(지휘자 민경기)이 이달 17일 오후 6시 맨하탄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한인 연합감리교회(150 East 62nd St.)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멘델스존 시리즈로 꾸며지는 이번 연주회는 멘델존스의 대표곡인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안’과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멘델스존 교향곡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이탈리안’은 멘델스존이 이탈리아를 다녀온 후 여행의 감동을 표현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멘델스존의 피아노 초연곡인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멘델스존의 세계가 품고 있는 환상, 부드러움, 섬세함이 완벽하게 교감하는 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김홍규가 협연한다.

연주회 티켓은 권장가 20달러이며 연주회 후 리셉션이 예정돼 있다. ▲문의: 917-647-60532

<<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