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ㆍK-POP등 영사관이 2개, 글짓기 등 동포단체 7개
▶ 부대행사 2개도 지원
시애틀총영사관과 한인단체들이 공공외교를 통해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연례행사로 개최하는‘한국 문화주간’에 올해는 모두 9개의 이벤트가 열린다.
이들 이벤트 중 한식요리콘테스트는 시애틀 요리학교(AI), K-POP 월드페스티벌은 시애틀N이 각각 주관하는 가운데 총영사관이 직접 주최키로 했다.
또한 동포단체들이 주최, 주관하는 7개 행사에는 일부 홍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행사는 ▲워싱턴대학(UW) 한국어 및 한국문화 소개행사 ▲제3회 시애틀N 코리아글짓기 대회 ▲아태문화센터 한국전통 미술전시회 ▲대한부인회 한식소개행사 등이다. 또한 ▲코앰TV 제2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워싱턴주 음악협회 열린음악회 등도 포함됐다.
한국문화주간 행사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5월에 집중적으로 열리지만 오는 6월25일과 26일 이틀간 쇼어라인 센터에서 한인이민사편찬연구회와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쇼어라인 아트 페스티벌도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포틀랜드 주립대학(PSU) 한인학생회(KSA)가 문화주간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5시 구내 SMSU 3층에서 주최하는 ‘코리아 나이트 PDX 20167’도 한국문화주간 부대행사로 지원을 받게 된다.
총영사관과 해당 한인 단체들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언론보도 및 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