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조배실
2016-03-24 (목) 08:17:46
이천우 버크, VA
심신으로 병이 깊어
지푸라기를 잡다가
원망이라도 해보고
한 것 울어나 보려고 찾아갔다
그 분은 먼저 와 있고
슬픔을 가득 진 여인이 먼저 와 있다
그 슬픔에 내 울음이 움추러들고
그 슬픔에 빨려들어
나를 잃었다
여인의 들썩이는 어깨를 다독일 수 없어
내 눈물까지 주고 온 날
오손도손 저녁 삶이 있다는 것
감사했다
*성체조배(聖體朝拜) 성스러운 예수님을 모시고 마음을 모아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곳
<이천우 버크,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