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국사랑•영성 가슴에 심는다

2016-03-23 (수) 07: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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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VCS `기독 청소년 고국방문 체험캠프’

글로벌선진학교(GVCS)와 함께 하는 ‘기독 청소년 고국방문 체험캠프’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대안 학교로 손꼽히며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인적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 GVCS는 지난해 가을에는 펜실베니아에 미주 첫 캠퍼스를 개교한 바 있다.

기독청소년 고국방문 체험캠프는 글로벌선진학교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글로벌교육선교회 및 미주성시화 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모집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다.


체험캠프는 7월12일부터 23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서울투어, 독립기념관, 민속촌, 안동하회마을, 문경새재 등 명소 탐방과 더불어 글로벌선진학교 한국 캠퍼스의 채플을 방문해 이중언어 영성강사와 전문 영어찬양팀이 어우러진 영성 캠프에도 참가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선진학교 한국 캠퍼스 재학생들과 친구를 맺어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 예절을 익히는 친선캠프도 마련된다.

학교는 자녀들에게 민족의 뿌리를 찾아주도록 돕는 것이 이민자 부모가 지닌 또 하나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고국과 영성을 자녀들의 가슴에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참가비는 800달러이며 항공료는 별도다.
▲신청문의: 714-742-2674, 213-675-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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