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청소년 농구대회 열린다
2016-03-23 (수) 07:17:49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아시아청소년센터(대표 황영송 목사)가 ‘2016년도 뉴욕 청소년 농구대회’를 4월23일 퀸즈에서 개최한다.
센터는 내달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며 대회는 23일 오전 9시 퀸즈 프레시메도우에 있는 홀리 카우 플레이 그라운드(197가와 64 애비뉴 만나는 곳)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비가 오면 4월30일로 연기돼 열릴 예정이다.
청소년 건강 증진과 예수 안에서 화합하며 교제하는 취지로 매년 열리는 농구대회의 참가 대상은 6~12학년 재학생이며 출전팀 소속 교회에 최소 6개월 이상 출석한 교인이어야 한다. 또한 선수들은 여러 팀에 중복 출전할 수 없다. 교회당 2팀씩 참가할 수 있으며 팀당 최소 구성 인원은 5명, 최대 10명이다. 경기는 전후반 12분씩 총 24분 길이로 진행한다.
대회 참가비는 팀당 150달러이며 같은 교회 소속의 두 번째 팀은 100달러다. 신청서와 함께 점심식사도 일인당 5달러 비용을 추가 납부하면 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 신청서는 뉴욕교협 웹사이트(www.nyckcg.org)나 페이스북(NYYMN Basketball Tournament)에서 내려 받아 센터(New York Youth Ministry Network 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2)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현재 대회 진행과 점심식사 배급 등을 도울 현장 자원봉사자도 찾고 있다. ▲문의: 718-279-1313, 917-617-8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