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미술협회 회원 전시 잇따라

2016-03-04 (금)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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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권 회장 등 3명 작품 아태문화센터서

▶ 정효순 부회장은 마츠케 갤러리서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제니퍼 권) 소속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잇따라 열린다.

제니퍼 권 회장과 마틸다 김. 제이드 조씨 등 3명은 오는 6일부터 4월29일까지 타코마 아태문화센터(APCC)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협회 회원인 서인석 아태문화센터 이사장의 도움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 알의 쌀’(Three Grains of Rice)을 주제로 한 세 작가의 작품들이 서로 어울려 멋진 미술 세계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리셉션은 오는 5일 오후 2시 아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협회 정효순 부회장 작품도 주류사회 전시회에서 별도로 전시된다. 정 부회장은 한인미술인협회뿐 아니라 PSG(Puget Sound Group NW Artists)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PSG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카마노 아일랜드에 있는 마츠케 파인 아트 갤러리에서 회원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 작품 가운데 정 부회장의 ‘Seattle Story 2’도 선정됐다. 리셉션은 12일 오후 5시 갤러리에서 열린다.

아태문화센터: 4851 S. Tacoma Way, Tacoma, WA 98409
마츠케 파인 아트 갤러리: 2345 Blanche Way, Camano Island, WA 9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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