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연 서북미연합, 다른 후보 없으면 연임 결정

미주 총연 서북미연합회 박서경(가운데) 회장이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한인회총연합회(총연)의 박서경 서북미연합회장이 차기 회장후보로 다시 등록했다.
박 회장은 13일 구비서류와 공탁금 5,000달러를 타코마 한인회관에서 오준걸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제출했다. 이날 후보 등록 자리에는 선관위 강석동 간사와 조승주 위원 을 비롯해 임성배ㆍ홍윤선ㆍ이종행ㆍ박태호ㆍ안무실 등 전 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선관위는 마감 시한인3월2일까지 다른 후보가 추가 등록하지 않으면 박 회장의 당선을 확정하고 추가 후보가 있을 경우 3월12일 페더럴웨이 클래리온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문의: (425)280-6561(오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