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외로운 집필작업의 동반자 역할”

2016-02-03 (수) 0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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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협회 신임 회장 곽설리씨

“외로운 집필작업의 동반자 역할”

곽설리 회장(오른쪽)과 연규호 부회장.

미주한국소설가협회가 새 회장단을 맞았다.

소설가협회는 지난 1월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곽설리씨를 선출했으며, 부회장은 연규호씨가 선임됐다.

곽설리 신임 회장은 “소설은 혼자 집필하는 외로운 작업”이라며 “가끔씩 함께 모이면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소설가협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연규호 신임 부회장은 “오랫동안 소설만 써온 사람으로서 협회에 대한 애착이 크다”면서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건전한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을 도와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소설가협회는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더 많은 소설가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818)644-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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