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익의 판화 ‘새싹’(1989).
▲소장 작품전
6~27일, 2층 전시실‘가까운 과거’(Near Past)란 제목으로 LA 한국문화원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가운데 1980~90년대의 판화, 유화, 사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윤석남. 서영석, 이불, 김인순, 홍선웅, 이만익, 임직순, 임무상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가까운 과거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영산 문화원장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한류의 힘을 미국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다”면서 “앞으로의 한국 문화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하여 잠시 우리의 뒷모습도 돌아보며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준비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문화원 주소 5505 Wilshire Blvd. LA, CA 90010,문의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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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