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걱정하던 이자율 상승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왔다. 미연방준비 은행 이사회 (Board of FederalReserve)는 만장일치로 이자율을 0.25% 올리는 것을 통과하였다.
이러한 이자율의 상승은이미 오래전부터 기대하고있었기에 큰 놀라움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이자율의 상승이 점차적으로 기대되는 가운데이자율 상승에 대한 효과는 상당한 시간을 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3대 커머셜 부동산 회사인 CBRE의 리서치대표인 Spencer Levy씨는“이와 같은 이자율의 상승은 커머셜 부동산에는 별영향이 있을 만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며 “ 더 높은 이자율의 상승이있어야지만 수익성에 영향을받아 가격의 조정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개인적으 로부동산 투자자에게 있어서는 이정도의 이자율 상승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급한 이자율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우므로부동산 가격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낮은 실업률과 경재상승을 고려한다면 현명한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많은 한인 자영업자들은경제 회복을 피부로 느낄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도 올해는 다운타운에서 자영업하시는 한인 분들의 문의 전화가 예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줄어든 것을 느낄 수있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 가격이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자율은 주택 가격의 상승이 있을 때같이 상승을 해 왔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올해에 주택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승하는 마지막 해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 이자율 0.25% 의상승은 40만달러의 융자금액에 있어 월 60달러 정도의 차액 밖에는 나지 않기때문에 구매자의 구매력을떨어뜨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급락하는 경우는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집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융자가 매우 탄탄하기때문이다.
2008년부터 집을 구매한바이어들은 그 이전에 구매한 바이어들과는 달리 다운페이를 적게 한 경우 세금보고 내역서를 4506라는 서류를 작성하여 IRS의 기록과 대조하여 허위 조작을 방지 하였다.
그러므로 실제로 받은 융자를감당해 낼 수 있는 바이어들에게융자가 주어진 것이다. 인컴이 미비한 바이어들은30% 이상의 다운페이를 요구하여 쉽게 집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러므로 10년 전 서브프라임으로 가격이 절반이 된 부동산 가격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현재 이자율은 4%를 못미치고 있으나 올해 말까지 5% 가까이 갈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너무 성급한 이자율의 상승은 경재회복을 급하게 정지 시킬것이기에 소폭의 잦은 상승을 예상한다.
(213)369-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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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리얼티월드 Capero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