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

2015-12-11 (금) 0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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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작은자공동체교회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뉴욕 일원 한인사회 4개 종단이 함께 하는 2015 이웃종교와 함께 하는 성탄예배가 이달 13일 오후 5시 작은자공동체교회(담임목사 김동균)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오며 올해로 5회를 맞은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는 서로 다른 종교를 지닌 이웃에게 배타적이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기보다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각자의 종교와 신앙에 대한 새로운 성찰과 더 깊은 깨달음으로 성숙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성탄예배는 ‘구원, 해탈, 일원의 길을 함께 가는 사람들’이란 화두로 모이며 서로 돕고 배우며 함께 가고자 하는 마음과 뜻을 지닌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예배장소인 작은자공동체교회는 맨하탄(55 Washington Square South, New York, NY, 10012)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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