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의 고뇌
2015-12-08 (화) 09:13:59
박주훈 / 옥슨힐, MD
기러기는 기다림속에
물 그림자속의 자아를 보며
그는 가을이 창백하기만 하다
세월의 흐름이 알수는 없지만
Andy Williams처럼 스쳐 지나가는 사랑을 아쉬움으로 노래하는가
아님 기러기의 고뇌인가 ,....
어느 가을날에
흩어져 뒹구르는 낙엽처럼,....
기러기 삶의 세월속 고뇌도
고요한 물바람에 흩날리는 기억속의
그 사랑으로만 바라보고 있다.
<박주훈 / 옥슨힐,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