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발견 학습 프로그램 ‘커피브레이크’ 워크샵이 5일 섄틸리 소재 버지니아 크리스찬 대학교에서 열렸다.
기독교미래디자인연구소(ICFDR·대표 김광근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워크샵에는 커피브레이크 한국대표인 박종건 목사와 박종선 사모가 강사로 나서 커피브레이크를 자세히 소개하고 소그룹 운영 원리와 전도 방법, 소그룹을 인도하면서 발생되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실습을 통해 각 교회에서 커피브레이크를 원활히 적용하는 훈련을 받기도 했다.
박종건 목사는 “미주 한인교회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해 교회간 협력이 안 되고 각개 전투식인 모습이 안타깝다”며 “이번 커피브레이크 워크샵은 새로운 말씀 사역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근 목사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ICFDR은 성도와 교회,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을 자주 열겠다”고 말했다.
ICFDR은 미래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 민간 싱크탱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소장 최윤식 박사)’와 함께하는 연구기관으로,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기독교의 향후 전망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703)581-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