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필리핀 세 개 상공회의소,공동으로 하와이 전기회사 합병 찬성의사 밝혀
2015-11-25 (수) 12:21:23
다민족사회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편장열), 중국상공회의소(회장 에디 플로레스 주니어), 필리핀 상공회의소(회장 샘 아코스타)회장단 및 이사진들이 넥스트이라(NextEra)와 하와이 전기회사(Hawaiian Electric)의 합병 안을 지지한다고 23일 공동성명을 냈다.
세 상공회의소 이사진은 공동성명에서 “합병이 하와이가 추진하고 있는 100% 재생가능 에너지 목표에 도움이 된다고 믿으며 더 중요하게는 낮은 전기료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 모두가 원하는 미래의 깨끗한 에너지 얻기 위해서는 하와이의 에너지 기반시설이 개선되어야 한고 이번 합병안은 넥스트이라가 재정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넥스트이라는 하와이 전기회사를 43억 달러에 합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