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인종들도 참여한 뜻 깊은 행사”

2015-11-23 (월) 11:00:36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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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30여명 참여 봉사 건강박람회 3년째 개최

▶ 스낵과 점심·음료수 등 도네이션 물품도 제공

“타인종들도 참여한 뜻 깊은 행사”

‘인랜드 무료 건강박람회’에서 의료진들이 봉사하고 있다.

3년째 계속되는‘ 인랜드 무료 건강박람회’가 지난 15일 리버사이드 팍뷰 병원에서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철회, 정태건씨 등 주로 한인 전문의와 간호사 등 3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날 제3차 인랜드 무료건강박람회(위원장 김동수)에서는혈액검사(60명), 치과(150명), 독감예방주사(100명), 정신과 상담(5명),물리치료 및 한방 침구치료(30명).

안과검사와 이비인후 및 청력검사(35명), 골다공증 스크린 검사(30명),금연 상담, 피산소량과 폐활량 검사(80명). 중풍 리스크 경동맥 초음파검사(30명). 심전도 검사(40명) 등이실시됐다.


주관처인 ‘리버사이드 SDA교회’지역사회 봉사부는 참석자들을 위해홈메이드 스낵과 점심,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커뮤니티로부터 도네이션 받은 갖가지 헌 옷을 필요한 사람들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진료 행사장 입구에 진열했다.

이번 제3차 건강박람회 행사를 기획한 김동수 준비위원장은 “이곳 리버사이드뿐만 아니라 빅토빌, 다이아몬드바, 어바인 등 원근 각지에서 온한인들을 비롯하여 백인, 히스패닉,흑인 등 많은 타인종들도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다양한 종류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받지 못했던 건강검진을 받고 난 참가자들이많은 감사의 말씀을 남기고 갔다”고말했다.

이날 무료 건강박람회장을 찾은홍명기 회장은 금일봉을 전달하고 참여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스티브 폭핀 팍뷰병원장과 말린 머넷 커뮤니티 담당부원장은“ 한인 사회가 주관한 큰 커뮤니티 행사가 많은 다인종이 하나되어 소통하고 배품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도 팍뷰 병원은 한인 무료행사를 적극 돕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약속하고 말린 버넷 부원장은 발 검사팀에합류해 돕기도 했다.

한편 이번 인랜드 무료 건강박람회는 리버사이드 SDA교회(담임목사 김우혁), 인랜드한인회(회장 데이빗 곽)와 팍뷰 커뮤니티 병원이 주관하고밝은미래재단(이사장 홍명기), 로마린다 SDA교회 엘다솜, 평통 리버사이드 분회(분회장 김성우)와 한국일보인랜드 지국이 후원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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