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퍼포밍아트시어터 오페라 스튜디오
▶ 오늘 맨하탄.22일 퀸즈
뉴욕퍼포밍아트시어터 오페라 스튜디오가 한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21일 맨하탄과 22일 퀸즈에서 공연한다.
오페라 스튜디오는 21일 오후 7시 맨하탄 음대 7층 칼라 보시-코멜리 스튜디오와 22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에서 2013년 출범 후 처음으로 전막의 오페라를 연주하는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성악가 김수정, 박은미, 김현아, 김용신, 주정배, 허진, 신승백, 엄인호, 정윤수, 엄형주, 박부성 등 뉴욕과 이태리에서 성악을 전공한 전문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다국적 챔버오케스트라와 반주를 맡은 맨하탄 음대 전두라 오페라코치, 오페라 전문 합창단(회장 이혜옥)이 참여하며 이태영 지휘자가 공연을 이끈다.
뉴욕퍼포밍아트시어터는 오페라와 현대무용을 공연하는 극음악 전문단체로, 오페라 스튜디오에서는 현재까지 6편의 오페라를 통해 많은 성악가들에게 배움과 경험의 터전이 되어왔다. 내년부터는 한인 뿐 아니라 모든 국적의 성악가를 받아들여 맨하탄을 중심으로 뉴저지, 커네티컷도 찾아가 연중 20회 이상의 오페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뉴욕초대교회는 이번 연주를 계기로 플러싱, 베이사이드, 롱아일랜드 지역 한인 및 뉴욕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공연을 유치할 계획이다.
무료입장이며 영•유아의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연주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된 동시자막이 제공된다. ▲공연문의: 631-93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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