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오태환•김상태 목사 2파전
2015-11-06 (금) 12:00:00
▶ 뉴욕목사회, 김영환 목사 회장 단독 입후보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이만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병기 목사)가 제44회기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 등록자를 4일 공고했다.
회장 선거에는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담임)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부회장 선거는 기호 1번의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담임)와 기호 2번의 김상태 목사(주님의 교회 담임)가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부회장 후보 2명은 모두 미장로회(PCA) 소속이다.
선관위는 당초 입후보 등록신청이 마감됐던 지난달 21일 오후 5시까지 김영환 목사만이 회장 후보로 등록했을 뿐 부회장 입후보자가 없어 같은 달 26일 오후 5시까지 연장했으며 오태환 목사와 김상태 목사 및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 등 3명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이후 입후보자 자격 심사를 진행한 선관위는 정기총회를 3회 출석하지 않은 문 목사가 제2항 5조의 자격조건에 미치지 못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제43회기 정기총회는 이달 23일 오전 10시 와잇스톤에 있는 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목사회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플러싱의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제3차 임실행위원회를 연다. ▲문의: 917-558-7435, 347-721-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