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종, 다국적 찬양팀이 함께 모여 찬양으로 하나되는 ‘제6회 아가페 열방 찬양제’가 11월1일 오후 5시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열린다.
찬양제는 이 땅의 모든 민족이 인종과 국적, 문화의 차이를 뛰어 넘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6년 전 시작된 것으로 한인교회간의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 타인종 교회와의 교류를 통한 선교협력 기반을 이루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인종 이웃들을 초청해 교회로 이끈다는 목적도 갖고 있다.
그간 80여개팀이 출연해 온 뉴저지 최대 규모의 찬양제로 자리 매김한 아가페 열방 찬양제는 올해도 24인조 오케스트라밴드, 옐림크리스찬밴드, 뉴저지심포니오케스트라, 뉴욕국악가스펠팀, 유스댄스미션팀, 갓스이미지, 뉴저지밀알장애우난타팀, 소프라노 박유리,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 복음성가가수 이원석, 슈퍼스타 K 시즌 3 출신의 크리스티나 러브 리 등 한인을 비롯해 럿거스 미션댄스팀 리치(Reach), 남녀백인중창단인 글로리어스, 스패니쉬혼성찬양밴드, 낸시 밍고 찬양밴드, 할렘흑인찬양밴드, 치치, 그레이스 커뮤니티 채플(GCC) 등 다인종 다국적 찬양팀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교회는 90 Cooper Ave. Iselin, NJ 08830에 위치해 있다. ▲문의: 732-213-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