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협 선거 사전등록 21일 마감

2015-10-09 (금) 12:00:00
크게 작게

▶ 26일 회장단 선출 총회

▶ 16일 윤리위 조사 발표

이달 26일 정기총회를 앞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의 선거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제42회기 회장·부회장 및 감사 등을 선출하는 이번 총회에서 투표하려면 5일부터 시작된 선거 사전등록제에 따라 뉴욕교협 산하 회원교회들은 반드시 선거인 등록을 사전에 마쳐야 선거권을 부여 받는다.

선거권은 제41회기와 제42회기 회비를 납부한 회원교회에 한해 부여되며 각 교회마다 교역자 대표 1인과 평신도 대표 1인이 대의원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할 수 있다. 선거 사전등록은 이달 21일 오후 5시 마감하며 이후 총회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려면 사유서를 필히 제출해야 한다.


총회는 26일 오전 10시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13일 오전 10시 리틀넥에 있는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입후보자
언론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홍 목사)는 당초 지난달 18일까지 입후보
자가 없어 이달 2일로 감사 후보 등록기간을 연장했음에도 여전히 출마
자가 없다며 회의를 거쳐 2명의 후보를 추천해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뉴욕교협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4차 임실행위원회에서 불거졌던 현행 집행부의 재정 투명성 등에 관한 윤리위원회 조사 결과발표를 포함해 다시 열기로 하고 무산됐던 임실행위원회를 이달 16일 오전 10시 교협 사무실에서 열기로했다.
▲문의: 718-279-1414 ▲www.nyckcg.org

<이정은 기자>juliannelee@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