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랜드 한인 샌버나디노 경찰과 우호 다져

2015-10-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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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데오’ 개막식 참석

▶ 경찰국 존 맥마혼 국장 “행사 후원과 참석 감사”

인랜드 한인 샌버나디노 경찰과 우호 다져

존 맥마혼 국장(카우보이 모자)과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랜드 지역 한인 인사들이 지난달 24일 오후 5시30분 샌버나디노 글렌 헬렌 리저널팍에서 열린 ‘2015년 샌버나디노 경찰 로데오 제16회 행사’의 개막식에 참석해 경찰들과 우호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샌버나디노카운티 경찰국 존 맥마혼 국장은 한인들과 만나 “오늘 셰리프 로데오 행사를 후원하고 관심을 보인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경찰과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효과적인 치안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 내 경찰들을 위해 오랫동안 바비큐 행사를 베푸는 KAGRO가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재수 전 남가주 KAGRO 회장은 “이 같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지역 내 치안행정을 담당하는 간부를 비롯해 경찰관들의 한인 문화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고, 한인자영업주들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도 치안 당국의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평통 리버사이드 분회장은 “셰리프 로데오 행사에서 치안 당국과 주민들 간의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며 “평통위원으로서 미 주류사회와의 교류 참여의 필요성을 새삼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남가주식품상협회 김재수 회장, OCSD 평통 리버사이드 분회 김성우 분회장, 황해도 도민회 변무성 회장, 인랜드식품상협회 정암섭 이사장과 김영진 평통자문위원 등 한인들이 참석했다.

인랜드식품상협회(회장 박흥주·이사장 정암섭)는 샌버나디노 지역 내 경찰관들을 위로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바비큐 파티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어 인랜드 지역의 리커마켓 등 한인 자영업의 치안유지에 공헌을 하고 있다.

한편 1974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되는 샌버나디노 셰리프 로데오 행사는 로데오 카우보이협회 (PRCA)의 카우보이, 카우퀸들이 참가하여 스릴넘치는 미국 서부 전통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이벤트이다.

이 행사에는 시청, 소방서 등 치안당국과 지역 주민, 비즈니스 업주 등 매회 2만여명이 참석하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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