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퇴거 위기에 처한 세입자에 대한 법률자문을 위해 1,230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결정으로 퇴거위치에 처한 더 많은 저소득층 세입자들이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뉴욕시는 2013년에 배정된 관련 예산의 10배에 달하는 6,000만 달러를 2017년 7월까지 증액할 계획이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악덕 집주인의 횡포로 거리에 쫓겨는 세입자들이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며 “터무니없는 렌트 인상으로 세입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련 지원을 계속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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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